2013년 7월 3일 수요일

테라시마 타쿠마 (てらしまたくま 寺島拓篤 Terashima Takuma)






이름 : 테라시마 타쿠마 (てらしまたくま 寺島拓篤  Terashima Takuma)
 
소속 : 악셀원
 
별명 : 타쿰, 탓쿠만, 테라시
 
생일 : 1983년 12월 20일 

고향 : 이시카와 현

신장 : 166cm

혈액형 : B형

취미 : 당구, 다트, 의상 리메이크, 일찍 일어나기, 노래, 일러스트 그리기

좋아하는 것 : 게임, 피규어, 고양이


전 사실 첨에 테라시마 상의 목소리를 들었을 때, 좀 더 어릴것 같다는 생각을 많이 했었는데 ㅎㅎㅎ
생각보다(?)나이가 많네요 ㅎㅎㅎ 굉장히 잘생겼지만... 목소리하고 매치가 좀 ㅎㅎ;;;
뭔가 좀 목소리 톤 자체가 많이 어린애같다고 해야되나... 그렇다고 미성(?)까지는 아닌것 같은데 ㅎㅎ;;;;;
제 개인적으로는 연기도 꽤 잘하는 편에 속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다른 성우에 비해서 자연스럽게 소화할 수 있는 캐릭터 폭이 그다지 넓은것 같진 않지만요 ㅎ;;
 
테라시마 상은 중학교를 다닐 때는 검도부에서, 고등학교에서는 연극부 활동을 했었는데
검도부 활동의 이유는 단순히 바람의 검심이 좋았기 때문이라고 해요.
종종 자신의 블로그에 자작그림을 올릴 정도로 그림을 잘 그리며, 고양이를 굉장히 좋아하는 듯 해요 ㅎㅎ
특이하게도 이상형이 왼손잡이의 여성이라네요 ㅎㅎㅎ
본인이 스스로를 지칭할 정도로 독하게 빠진 오타쿠. 미연시 게임이나 피규어를 상당수 모은다는 소문이 있네요. ㅎ
 
 
<< 주요 출연작 >>
 
강각의 레기옷 - 하이어 설리반 라이어
블리치 - 카노우
아이돌마스터 - 아마가세 토마
전설의 용자의 전설 - 스이 오로라
지옥소녀 2기 - 토마루 마코토
지옥소녀 3기 - 카사
블랙캣 - 경관
여름의 폭풍 - 오카모토
코드기어스 반역의 를루슈 R2 - 콜 척
회장님은 메이드사마 - 사라시나 이쿠토
세이크리드 세븐 - 탄도지 아르마
프린세스 프린세스 - 하루에 와타루
창성의 아쿠에리온 - 아폴로
사후편지 - 노지마 카나메
도라에몽 - 라면집 주인
프린세스 러버 - 아리마 텟페이
빙과 - 야마우치
하트 커넥트 - 아오키 요시후미
바보와 시험과 소환수 - 쿠보 토시미츠
시큐브 - 하쿠토 타이조
 
등 다수.
 
 
 
테라시마 타쿠마... 라고 하면 떠올리지 않을수 없는 하트커넥트 사건.
이 사건은 시간차를 두고 터져서 결국엔 일본 정치권에서까지 이슈가 되었습니다.
 
이 사건을 간단히 요약하자면 애니메이션 "하트 커넥트" 제작진들이 성우 이치키 미츠히로를 상대로 한 몰래카메라 인데요...
자세한 상황은 밑의 링크로...;;;
 
암튼 라디오에서 했던 "사람이 무너지는 모습이 그렇게 아름다운지 몰랐다" 는 발언이 엄청난 파장을 불러 일으켰죠.
많은 성우팬들의 가슴에 대못을 박는... 단체 멘붕상태로 만들게 됩니다.
이치키 상과 체라시마 상은 절친한 친구였는데도,
테라시마 상이 그 몰카에 적극 참여했던 것부터 필터없이 막 내 뱉은 말 한마디로 비호감 성우로 등극. -_-;;
또한 사건이 이정도까지 커지자 테라시마 상이 사과문을 발표하게 되는데,
짜여진 듯 가벼운 사과내용에 본인의 개인적 생각을 적어내려간 그것은 아무리 봐도 "난 잘못한게 없음. 일의 일환이었음" 이란 내용.
그걸로 성우팬들은 또 한번 뒤통수를 맞는듯한 충격을 받게 됩니다 ㅎㅎ;;;
 
그래도 뭐... 그 이후로도 작품활동은 잘만 하고 계십니다. ㅎㅎㅎㅎ;;;
제 경우는 저 얘길 들었을 당시엔 엄청 광분했었지만... 어쨌든 전 단순히 성우의 목소리를 듣는것에만 관심이 많은 편이라서..
이후의 활동에도 단순히 "아 이건 테라시마 상의 연기구나, 목소리구나" 정도의 감흥이랄까요...
근데 생각보다 많은 성우팬들이 그 사건 이후에 사건관련된 성우들의 작품이라든가 목소리는 듣기도 싫다고;;;
당시 그닥 큰 인기가 있는편이 아니었는데, 1년 정도가 지나고 보니,
이것 참...  사람의 인기라는게 아주 극과 극으로 변해있네요 ㅎㅎ 이젠 나름 인기 성우라...ㅎㅎ
 
암튼 뭐 가수로써도 활동중인 테라시마 상은 바로 어제, 두번째 싱글앨범을 발매하기 시작했습니다!
어찌됐든 올해도 여성팬들의 사랑으로 인기성우 반열에 올라 있군요. 당분간은이 인기를 유지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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