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7월 7일 일요일

박로미 (ぱくろみ 朴璐美 Pak Romi)

 
 
이름 : 박로미 (ぱくろみ   朴璐美   Pak Romi)
소속 : 엔기획, 연예 매니지먼트 AVEX
별명 : 로미네
생일 : 1972년 01월 22일
고향 :  도쿄도
신장 : 161cm
혈액형 : AB형
취미 : 수영, 피아노
좋아하는 것 :
블로그 : 공식 블로그 : http://park-romi.com/
                  개인 블로그 : http://ameblo.jp/romi-nee/
                  개인 트위터 : https://twitter.com/romiansaran
                  보이스 스쿨 : http://www.voice-romi.jp/
 
 
 
오늘의 블로깅은 박로미 상으로 결정!! ㅎㅎㅎ
요즘 화재의 애니메이션 진격의 거인에서도 활약중이십니다~
일본의 연예계는 한국계를 빼면 돌아가지 않는다고 하는 소문이 있을만큼 재일교포 출신들이 많은데요,
로미상은 재일교포중에서도 드물게 한국식 이름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름의 한자중에 "로"자가 한국식의 한자라서 일본에서 표기하는데 종종 어려움이 있다고 해요. ㅎㅎ
 
유명하다시피 로미상은 재일교포 3세입니다.
정확히는 할머니가 일본인이시고 "왕의 길을 가라"는 뜻의 멋진 이름을 지어주신 할아버지가 한국인,
즉 아버지가 제일교포 2세인 셈이죠. 어머니 역시 한국인이고, 외가가 한국에 있어서 여러번 오셨었다고.
이름 때문에 흔히들 한일간의 혼혈이라고 흔히 잘못 아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로미상은 혼혈이 아닙니다! ㅎㅎㅎ
기본적으로 로미상 본인이 한국인이라고 인식하고 있으며, 단지 국적의 강조를 하지 않는 것 뿐이라는 인터뷰를 하신적이 있습니다
뭐 일본에서 재일교포라고 굳이 말하고 다닐 필요는 없을테니까요. 특히 요즘같은때는 더 그렇겠죠.
한국 연세대학교 한국어 유학당에 다니신 적도 있구요, 당시엔 한국어 잘 하셨다는데 최근에는 사용하지 않아서 다 잊어버리셨다고.
한국어로 한 인터뷰도 본적 있는데, 외국인이 한국어를 하는 듯한 발음이지만 무난하게 잘 말씀하시네요.
 
 
<< 주요 출연작 >>
 
강철의 연금술사 - 에드워드 엘릭
갤럭시 엔젤 - A (츠루)
클레이모어 - 테레사
기동전사 건담 (신 더빙판) - 마사키
기동전사 건담 SEED (TV판 제외) - 니콜 아말피
늑대와 향신료 - 에이브 볼란
데빌 메이 크라이 - 엘레나
나나- 오사키 나나
나루토 - 테마리
라제폰 - 잇시키 마코토 (아역)
메이저 - 시지므 타이가
메이플 스토리 - 기루
오자마녀 도레미 - 마죠 란, 바바
블리치 - 히츠가야 토시로
샤먼킹 - 타오 렌
세키레이 - 카라스바
소년탐정 김전일 - 니노미야 토모코
오! 나의 여신님 - 카와니시 센타로
원피스 - 마담 셜리
전국 바사라 - 우에스기 켄신
진격의 거인 - 한지 조에
창천항로 - 초선
헌터X헌터 (리메이크) - 파크노다
흑집사 - 안젤리나 딜레스 (마담 레드)
우에키의 법칙 - 우에키 코우스케
포켓몬스터 - 조로아크
학원 엘리스 - 휴우가 나츠메
 
등 다수.
 
 
 
로미상은 원래 성우가 아니라 연극 배우였다고 합니다.
남친이 바람을 폈는데, 그 상대가 자신의 친한 친구였다는걸 알게되어 충격에 빠지면서 연극쪽으로 들어오셨다고 합니다.
(성우들 블로깅 하면서 느끼는거지만... 다들 애인들과 관련되서 이쪽으로 들어오시는군요 ㅎㅎㅎ;; 이상형을 따라오던가, 실연의 충격;;;)
연극계에서 활동하던 중에 토미노 유시요키라는 감독의 눈에 띄어 성우의 제의를 받게 됩니다.
가끔 드라마에 출연하시는 경우도 있다고 하네요.ㅎ
연기에, 성우에, 가수에, 교육에... 정말 다방면으로 활동하시는 루미상이십니다.
 
로미상이 맡은 가장 대표적인 캐릭터는 누가뭐래도 단연 강철의 연금술사의 주인공, 에드워드 엘릭이죠 ㅎㅎ
이 캐릭터를 연기하면서, 그리고 이 애니메이션이 대박을 치면서 로미상의 인기도 팍팍 올라가게 됩니다.
사실 저도 에드워드 엘릭을 연기하는 매력적인 목소리의 주인공을 찾다가 로미상을 알게 되었지만요 ㅎ
이후에 블리치의 꼬마대장, 히츠가야 토시로의 역할로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셨었습니다.
 
목소리 톤은 여자분 치고는 굵직한 편이시구요, 성우치고도 꽤 특이한 편에 속하십니다.
미도리카와 히카루나 히라카와 다이스케 상처럼, 한번 들으면 왠만해서는 단번에 누구라는 것을 알수 있을정도지요.
연기폭도 넓으신 편이고, 굵직한 목소리 덕분에 여자캐릭터보다는 남자, 소년 캐릭터를 많이 맡으시는 편입니다.
특히 로미상이 맡으신 소년캐릭터는 보통 좀 까칠까칠 하다거나 시크한 기질이 있는 그런 버릇없는? 유형의 소년들이 대부분이네요.ㅋㅋ
 
로미상을 로미네라고 부르는 이유는 로미상의 이름인 로미 +  언니, 누님(아네, 아네고) 의 합성어로 만들어진 별명이기 때문입니다.
터프하고 성격도 시원시원 하시며, 고민상담도 잘 해주시는 편이라 많은 후배성우들이 의지하고 있는 사람이기도 하다는데요,
후쿠야마 준의 경우도 성우를 그만둘까 생각했던 때에 로미상과의 대화로 고비를 잘 넘겼다고 합니다.
소문으로는 로미상이 위계라고 해야하나... 먹이사슬까지는... 아닌것 같지만 암튼 설명하기 애매한 그런 포스? 카리스마? ㅋㅋ;;;
그쪽계열로는 선배 성우들을 제외하고는 거의 최고 정점에 올라가 있다고 할 정도라고 하더군요. 멋있어요 ㅎㅎ
 
하긴... 몇몇 작품들의 토크나 라디오등을 들어보면 엥간한 성우들은 거의다 로미상이 나오시면 한수 접어주는 듯한 뉘앙스 ㅎ
남자성우들을 거의 휘어 잡고 계시는 듯한...ㅎㅎㅎㅎ 뭐 이것 또한 로미상만의 개성있는 캐릭터겠죠 ㅎㅎㅎ
토크의 주도권도 알게모르게 거의 로미상이 쥐고 있을만큼 ㅎㅎㅎ 말투도 형님소리만 안했지, 남성적 간지가 좔좔 ㅎㅎ
한번은 모 라디오에서 남자성우들이 "가만히 있으면 몸매도 좋고 가슴도 크고 미인인데, 입만 열면 무섭다" 고 얘기했을 정도니까요 ㅎㅎ
가슴 얘기가 나와서 말인데, 로미상은 그쪽으로도 유명하시죠 ㅎㅎㅎ 본인이 가슴커서 불편하다고도 하시니 ㅋㅋ
뭐 라디오같은데서도 보통 여자들이라면 얼굴 빨개질 얘길 후련하게 말씀하시는 편이기도 하고 ㅎㅎㅎ
 
그러나 사람은 언제나 반전이 있기 마련입니다. ㅎㅎㅎ
남자성우들과 있을 때 거의 누님소리를 듣는 상황과는 완전히 반대로,
여자성우들과 있을 때는 거의 애교포텐 빵빵 터지는 귀염둥이 선배님이라고 ㅎㅎㅎㅎ
 
개인적인 소망이 있다면,
한국어로도 한작품 해주셨으면 하는 바램이... ㅎㅎㅎ
뭐 한국성우들만큼의 발음은 아니겠지만 그래도 한번 듣고 싶은 소망은...ㅋㅋㅋㅋㅋ 꿈은 꾸라고 있는거니까요 ㅋㅋㅋ
아... 로미상... 너무 멋있어요 ㅎㅎㅎㅎㅎ
 
 
 
 
 
 
 

2013년 7월 3일 수요일

테라시마 타쿠마 (てらしまたくま 寺島拓篤 Terashima Takuma)






이름 : 테라시마 타쿠마 (てらしまたくま 寺島拓篤  Terashima Takuma)
 
소속 : 악셀원
 
별명 : 타쿰, 탓쿠만, 테라시
 
생일 : 1983년 12월 20일 

고향 : 이시카와 현

신장 : 166cm

혈액형 : B형

취미 : 당구, 다트, 의상 리메이크, 일찍 일어나기, 노래, 일러스트 그리기

좋아하는 것 : 게임, 피규어, 고양이


전 사실 첨에 테라시마 상의 목소리를 들었을 때, 좀 더 어릴것 같다는 생각을 많이 했었는데 ㅎㅎㅎ
생각보다(?)나이가 많네요 ㅎㅎㅎ 굉장히 잘생겼지만... 목소리하고 매치가 좀 ㅎㅎ;;;
뭔가 좀 목소리 톤 자체가 많이 어린애같다고 해야되나... 그렇다고 미성(?)까지는 아닌것 같은데 ㅎㅎ;;;;;
제 개인적으로는 연기도 꽤 잘하는 편에 속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다른 성우에 비해서 자연스럽게 소화할 수 있는 캐릭터 폭이 그다지 넓은것 같진 않지만요 ㅎ;;
 
테라시마 상은 중학교를 다닐 때는 검도부에서, 고등학교에서는 연극부 활동을 했었는데
검도부 활동의 이유는 단순히 바람의 검심이 좋았기 때문이라고 해요.
종종 자신의 블로그에 자작그림을 올릴 정도로 그림을 잘 그리며, 고양이를 굉장히 좋아하는 듯 해요 ㅎㅎ
특이하게도 이상형이 왼손잡이의 여성이라네요 ㅎㅎㅎ
본인이 스스로를 지칭할 정도로 독하게 빠진 오타쿠. 미연시 게임이나 피규어를 상당수 모은다는 소문이 있네요. ㅎ
 
 
<< 주요 출연작 >>
 
강각의 레기옷 - 하이어 설리반 라이어
블리치 - 카노우
아이돌마스터 - 아마가세 토마
전설의 용자의 전설 - 스이 오로라
지옥소녀 2기 - 토마루 마코토
지옥소녀 3기 - 카사
블랙캣 - 경관
여름의 폭풍 - 오카모토
코드기어스 반역의 를루슈 R2 - 콜 척
회장님은 메이드사마 - 사라시나 이쿠토
세이크리드 세븐 - 탄도지 아르마
프린세스 프린세스 - 하루에 와타루
창성의 아쿠에리온 - 아폴로
사후편지 - 노지마 카나메
도라에몽 - 라면집 주인
프린세스 러버 - 아리마 텟페이
빙과 - 야마우치
하트 커넥트 - 아오키 요시후미
바보와 시험과 소환수 - 쿠보 토시미츠
시큐브 - 하쿠토 타이조
 
등 다수.
 
 
 
테라시마 타쿠마... 라고 하면 떠올리지 않을수 없는 하트커넥트 사건.
이 사건은 시간차를 두고 터져서 결국엔 일본 정치권에서까지 이슈가 되었습니다.
 
이 사건을 간단히 요약하자면 애니메이션 "하트 커넥트" 제작진들이 성우 이치키 미츠히로를 상대로 한 몰래카메라 인데요...
자세한 상황은 밑의 링크로...;;;
 
암튼 라디오에서 했던 "사람이 무너지는 모습이 그렇게 아름다운지 몰랐다" 는 발언이 엄청난 파장을 불러 일으켰죠.
많은 성우팬들의 가슴에 대못을 박는... 단체 멘붕상태로 만들게 됩니다.
이치키 상과 체라시마 상은 절친한 친구였는데도,
테라시마 상이 그 몰카에 적극 참여했던 것부터 필터없이 막 내 뱉은 말 한마디로 비호감 성우로 등극. -_-;;
또한 사건이 이정도까지 커지자 테라시마 상이 사과문을 발표하게 되는데,
짜여진 듯 가벼운 사과내용에 본인의 개인적 생각을 적어내려간 그것은 아무리 봐도 "난 잘못한게 없음. 일의 일환이었음" 이란 내용.
그걸로 성우팬들은 또 한번 뒤통수를 맞는듯한 충격을 받게 됩니다 ㅎㅎ;;;
 
그래도 뭐... 그 이후로도 작품활동은 잘만 하고 계십니다. ㅎㅎㅎㅎ;;;
제 경우는 저 얘길 들었을 당시엔 엄청 광분했었지만... 어쨌든 전 단순히 성우의 목소리를 듣는것에만 관심이 많은 편이라서..
이후의 활동에도 단순히 "아 이건 테라시마 상의 연기구나, 목소리구나" 정도의 감흥이랄까요...
근데 생각보다 많은 성우팬들이 그 사건 이후에 사건관련된 성우들의 작품이라든가 목소리는 듣기도 싫다고;;;
당시 그닥 큰 인기가 있는편이 아니었는데, 1년 정도가 지나고 보니,
이것 참...  사람의 인기라는게 아주 극과 극으로 변해있네요 ㅎㅎ 이젠 나름 인기 성우라...ㅎㅎ
 
암튼 뭐 가수로써도 활동중인 테라시마 상은 바로 어제, 두번째 싱글앨범을 발매하기 시작했습니다!
어찌됐든 올해도 여성팬들의 사랑으로 인기성우 반열에 올라 있군요. 당분간은이 인기를 유지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2013년 7월 1일 월요일

스즈키 타츠히사 (鈴木 達央 Suzuki Tatsuhisa)

 
 
 
 
이름 : 스즈키 타츠히사 (鈴木 達央  すずきたつひさ Suzuki Tatsuhisa)
 
소속 : 아임 엔터프라이즈

별명 : 탓층, 탓짱, 타츠
 
생일 : 1983년 11월 11일 

고향 : 아이치현 오카자키시

신장 : 173cm

혈액형 : O형

취미 : 독서, 쇼핑, 산책 등

좋아하는 것 : 게임, 엽사
 
 
 
외동아들에 후덜덜한 외모,
거기다 노래까지 잘하는 엄친아 성우!! ㅎㅎㅎ 밴드 OLDCODEX의 보컬로도 활동하고 있죠~
 
잠깐, 잠깐, 자료 찾는데 연관검색어에 왠ㅎㅎㅎㅎㅎ
스즈키 타츠히사 성매매, 스즈키 타츠히사 결혼, 스즈키 타츠히사 아내, 스즈키 타츠히사 인신매매... 뭡니까 이건 ㅋㅋ
BL드라마CD의 영향이란... 사람을 이렇게 순식간에 ................한 사람으로 만들어버리다닛!!
 
스즈키 상의 작품중 가장 기억이 나는 건... 아무래도 아무래도... 나뿐만은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무려 신선조 묵비록 물망초-02의 오키타 소지!!!!! 뙇!!! 이건 대박 ㅎㅎㅎ 아효;;; 절절함이 아주... 흙흙;;;
더미헤드 효과가지 겹쳐져서 듣는 내내 스토리대로 상상의 나래를 펼치게 됨 ㅎㅎㅎ
이건 뭘로 설명이 안되니 직접 들어보시길 권장하는 바...;;;;
 
<< 주요 출연작 >>
 
작안의 샤나 - 위네 (피네)
프랑스 소녀 - 차이 츠사이
클로스터 엣지 - 크롬단
파이널 판타지 Versus 13 - 녹티스 루시스 케룸
데스커넥션 - 비셔스
디어 보이즈 - 이시이 츠토무
제로의 사역마 - 장 잭 프란시스 드 왈드
꼬마여신 카린 - 쿠가 진
카누치 - 타카미 테오
솔티 레이 - 앤디
은혼 - 마사
흑집사 - 드루이드 자작 알레이스트 챔버
하늘의 유실물 - 스카타 에이시로
바보와 시험과 소환수 - 사카모토 유지
도서관 전쟁 - 테츠카 히카루
어떤 마술의 금서목록 - 아미이 아오
포켓 몬스터DP - 쥰
이세계의 성기사 이야기 - 유라이트
블러드C - 토키자네 신이치로
영원의 쿠온 - 료
은의 관 푸른눈물 - 이즈미 료
스켓 댄스 - 타케미츠 신페이
수호천사 히마리 - 마사키 타이조
노다메 칸타빌레 - 하시모토 요헤이
쿠로코의 농구 - 타카오 카즈나리
 
 
등 다수
 
 
아니 멀쩡히 얼굴도 잘 생겼으면서 엽사를 좋아하면 어떡합니까.. ㅠ_ㅠ (크헉, 난 그냥 찍어도 엽사)
 
개인적으로는 스즈키 상은.... M보다는... S!!!! 매우 S!!!!!!!
많은 사람들이 스즈키상의 S끼를 칭송(?)하는제 정작 본인은 연애할때 차이는 경우가 많다고 하네요 ㅎㅎㅎㅎㅎ
누가 좋아한다고 고백하면 스물스물 자기도 좋아지게 되는...? 타입이라고 하던데 ㅎㅎ
여자친구가 생기면 다른거 눈에 안보이고 완전 올인하는 스타일이라고 합니다. ㅎㅎ (여자들이 좋아하는 조건을 거의 다 갖춘듯...? )
 
프리토크나 라디오를 들어보면... 뭔가 좀 감잡기 쉽지 않은데...
뭔가 텐션의 변화...라기 보다는 좀 그때그때 기분파 같은 느낌...? 한없이 명랑하다가도, 딱딱할만큼 진지해지기도...(엄...;;)
뭐 그만큼 본인의 생각과 판단으로 호불호가 분명하신 듯 해요 ㅎㅎ
 
 

호소미 타케시의 라이브, Tears in heaven

 
 
bayfm 어플로 듣는 라디오는 호소미 상의 라이브를 들을 수 없어서 슬퍼요 ㅠ.ㅠ
이런 라이브를 들을 수 없다니... 이번노랜 너무 좋아서 올려봅니다~
공식홈에서도 일정 시간 이후엔 음악을 짤라놓던데... 이것도 나중엔 짤릴 것 같지만...
오늘같이 비오는 날은 호소미상의 기타연주와 고운 목소리가 더욱 감성포텐 터지게 만드네요 ㅠ.ㅠ
 
이 노래는 원레 에릭 클랩튼의 노래로, 그가 공연 투어를 하고 있을 때
자신의 사랑스런 4살배기 아들이 53층 아파트에서 추락하여 죽게되는 사고가 발생합니다.
평소, 스케쥴 때문에 아들과 많이 어울려 주지 못했기 때문에
아들의 죽음으로 인한 충격과 후회, 그리고 죄책감 때문에 한동안 음악을 접기도 했습니다.
그 후에 만든 아들의 추모곡이 바로 이 "Tears in heaven" 이죠.
 
 

 
 
Would you know my name if I saw you in heaven
내가 천국에서 너를 만나면 너는 내 이름을 알수 있겠니

Would it be the same if I saw you in heaven
내가 천국에서 너를 만나면 너는 예전과 같은 모습을 하고 있을까

I must be strong and carry on Cause
나는 강해져야 해. 그리고 꿋꿋하게 살아가야해. 왜냐하면

I know I don't belong here in heaven
나는 여기 천국에 있을 사람이 아니라는 것을 알고 있으니까

Would you hold my hand if I saw you in heaven
내가 천국에서 너를 만나면 너는 내 손을 잡아주겠니

Would you help me stand if I saw you in heaven
내가 천국에서 너를 만나면 너는 내가 굳건히 일어설 수 있도록 도와주겠니

I'll find my way through night and day
나는 밤낮없이 항상 내 살 길을 찾아 나갈거야.

Cause I know I just can't stay here in heaven
왜냐하면 나는 여기 천국에 있을 사람이 아니라는 것을 알고 있으니까. 
 

Time can bring you down
시간이 흐르면 좌절을 겪을 수도 있단다.

Time can bend your knees
시간이 너를 굴복 시킬 수도 있고

Time can break your heart
시간은 너의 마음을 아프게도 할 수 있단다.

Have you begging please. Begging please
그럴때는 애원해. 애원하라구

Beyond The Door There's Peace I'm Sure
저 문 너머에는 분명히 평화각 있을거라고 확신해

And I Know There'll Be No More Tears In Heaven
그리고 난 알고 있어. 그 곳 천국에는 더 이상의 눈물은 없을 거라는 걸. 
 

Would you know my name if I saw you in heaven
내가 천국에서 너를 만나면 넌 내 이름을 알 수 있겠니

Would it be the same if I saw you in heaven
내가 천국에서 너를 만나면, 너는 예전과 같은 모습을 하고 있을까

I must be strong and carry on
나는 강해져야 해. 그리고 꿋꿋하게 살아가야 해. 


Cause I know I don't belong here in heaven
나는 여기 천국에 있을 사람이 아니라는 것을 알고 있으니까.

2013년 6월 29일 토요일

시모노 히로 下野 紘 しものひろ Shimono Hiro

 
 

이름 : 시모노 히로 (下野 紘  しものひろ Shimono Hiro)
 
소속 : 아임 엔터프라이즈

별명 : 히로땅, 히로코, 시몬느
 
생일 : 1980 년 04월 21일 

고향 : 도쿄도

신장 : 168cm 

혈액형 : B형  

취미 : 요리, 노래방, 일광욕

좋아하는 것 : 카라아게 (튀김)

 
 
오늘 이야기 해볼 성우는 시모노 히로 상 입니다.
동안으로 유명하신 시모노 상입니다만...
전 이분의 사진을 보면 항상 미도리카와 히카루+후쿠야마 쥰을 반씩 섞어놓은듯한 느낌이;;; (쿨럭;;)
(안경쓴 사진포함... 얼핏보면 3초 송중기...-_-;;;)
원래 시력이 좋지 않아서 렌즈를 사용했었는데, 안빼고 자버리는 경우가 많은데다,
그렇다고 일회용 렌즈를 사용하자니 소비량이 너무커서 안경을 다시 쓰기로 결정하셨다고 해요 ㅎㅎ
 
중학교 3학년때 처음으로 여친에게 차여서 우울한 기분을 달래기 위해서 봤던 "무책임 함장 테일러"의
주인공 테일러를 보면서 이런 어른이 되고 싶다, 는 생각을 했다고 해요. 
이후에 성우 라디오를 듣고, "이런 즐거운 세계가 있구나"라는 생각을 하게 되서 성우에 지망했다고 해요.
어렸을때는 경찰관과 어머니의 직업이었던 보육사가 되고 싶었다네요.
(형제가 무려 누님 1분에 여동생 2분... 집에 여자가 많군요 ㅎㅎ;;;)
고등학교 시절에는 연극부에서 활동했었고, 후에는 "일본 나레이션 연기 연구소"에 다니던 중,
사무실 오디션으로 지금의 아임 엔터프라이즈 소속 성우가 되었습니다.
 
주로 연기하는 캐릭터는...
주로 소년의 역할을 중심으로 연기하는 경우가 많고... 굳이 말하자면 평범한 캐릭터...? -_-;;; ㅋㅋㅋㅋ
조금 더하면 소심하거나 약간 바보같은 캐릭터, 혹은 괴롭힘을 당하는 캐릭터 등이 있겠네요.
뭐, 그렇다고 해서 다른 역할들을 안한다거나 못하는 건 아닙니다. 연기 폭이 넓은 편이고, 악역도 잘 소화하십니다. ㅎㅎ
요 몇년, 연기가 아주 눈에 띄게 좋아지셨어요~ㅎㅎㅎ 귀에 확확 들어올만큼 ㅎㅎ
 
 
<< 주요 출연작 >>
 
라제폰 - 카미나 아야토
솔티레이 - 유트
은혼 - 유지
카니발 - 나이
지옥소녀 - 누마다 유지
디그레이맨 - 시후
아수라 크라잉 - 히구치 타쿠마
페어리테일 - 쇼
츠바사 TOKYO REVELATIONS - 스바루
우주를 달리는 소녀 - 훌리오 스르
가난뱅이 신이 - 모모오
도쿄마인 학원 검풍첩 - 하유마 타츠마
칸나기 - 미쿠리야 진
파천황유희 - 키아라
바보와 시험과 소환수 - 요시이 아키히사
진격의 거인 - 코니
신만이 아는 세계 - 카츠라기 케이마
크게 휘두르며 - 타지마 유이치로
누라리횬의 손자 - 쿠로우마루
소녀왕국 표류기 - 토호인 이쿠토
S.A 스페셜A - 카리노 타다시
 
등, 다수.
 
 
시모노 상은 라디오나 이벤트, 프리토크 등에서 특유의 엉뚱한 모습을 보이거나 괴롭힘을 당하는 경우가 많은데,
선, 후배에 상관없이 괴롭힘을 당하는 편이고, 많게는 동종업계 관계자들에게도 그렇다는 소문이..ㅎㅎㅎ
그만큼 많은 사람들에게 귀여움 받는 시모노 상이기도 합니다!! 
(라디오 사연으로 시모노 상을 괴롭혀 달라는 부탁이 꽤 오는 듯...ㅎㅎㅎ)
실제로도 캐릭터가 그쪽이다보니, 본인은 기본적으로 그냥 왠만한건 받아들이는 자세로 하고 있다고 해요. (성우계의 유명한 M;;))
이따금씩 반격을 날리기도 하는데... 반격인데... 반격하고도 괴로운 그런 반격이랄까...ㅎㅎ;;;;
또 시모노 상은 엄청 덜렁거리로도 유명한데요,
일단 일을 하게되면 정말 열심히 하시는데 실수도 많은 편이고... 성우님이 발음을 씹으신다능;;;
스케쥴을 잊어버리고 있는다던지..하는 그런..ㅎㅎ
그래도 원체 사람이 긍정적이다 보니 주위 사람들도 그냥 저사람의 캐릭터구나, 하는 듯 ㅋㅋ
 
시모노 히로.. 하면 또 하나 떠오르는게 있죠. 그게 바로 카라아게.
카라아게를 너무 좋아하는 나머지, 성우들 사이에는 시모노 히로 = 카라아게 로 엮이는 경우가 많다고 ㅎㅎ 
카라아게는 일본식 닭 튀김으로, 이해를 돕자면...우리나라 식으로 이야기 하자면 양념 안묻힌 닭강정 정도? 되겠네요.
어느정도냐 하면... 시모노상이 VOICE CREW의 퍼스널리티였을때, 카라아게 코너를 만들었던 예가 있습니다. ㅎㅎ
카라아게를 맛있게 먹는법을 모집한다거나, 자기가 개발한 카라아게 만드는 방법등을 소개하는 등의 코너였죠 ㅎㅎ
또한 히라카와 다이스케와 함께 일본 카라아게 협회에서 카라아게니스트 시헙을 쳤는데,
시험 문제중에 단 한개의 문제만을 틀리는 엄청난(?) 성적으로 단번에 합격을 하게되어 전문인(?)이 되기도 했었죠.
 
또한, 시모노 상은 라디오 퍼스날리티를 많이 많는 편입니다.
사연을 읽거나 라디오 진행에 굉장히 익숙한 편이고, 잘 하는데...
예의 그 덤벙이 모드 돌입으로 실수를 하게되면 안드로메다 관광 뺨치는 카오스 방송을 만들어버리기도 한다고...ㅎㅎㅎ
공동진행인 퍼스널리티나 게스트들에 따라 텐션이 바뀌는 경우도 많다네요 ㅎㅎ (쫌 귀여우신듯 ㅎㅎ)
어찌됐든 시모노 상의 라디오 방송등은 굉장히 자유롭고 웃긴다는 평가가 많다네요.

2013년 6월 26일 수요일

아웃사이더 - 슬피우는 새 (feat.이수영) 뮤비/가사

아웃사이더가 신곡을 발표했습니다!! 발표와 동시에 음원차트 팍팍 차고 올라가는 중이예요~
어쩜 랩을 이리 하실까요 ㅎㅎㅎ 이수영의 피처링도 돋보입니다~


 
아웃사이더 - 슬피우는 새 (feat.이수영)
 
이수영 Narration) 잊겠습니다. 내일도 그리울테니.
 
이수영 Song) 꽃 피고 봄이 오면 넌 내 곁에 올까. 해 저문 언덕에서 널 기다릴거야.
고요한 밤 너의 온기가 뺨을 적실 때 오늘도 그 밤처럼 널 노래할꺼야.
  Outsider Rap) 내일이면 사라질꺼야. 소리없이 불어왔던 아픔도 슬픔도 고토도 계절이 바뀌면 모두 없어질꺼야
그리곤 홀연히 사라진 당신. 스쳐간 바람처럼 영영 떠나가버린 당신.
 
오늘도 당신이 없는 이곳에서, 하지만 당신의 흔적이 없는 곳이 없는 이곳에서,
어찌 살아야할지, 못내 걸음을 걸어야할지, 울음을 할지, 물음이 찰진 흐르는 별 헤는 동녁,
그리움 자욱한 하늘을망연히 바라볼 뿐.
난 오늘도 당신을 그리며 때 없이 노래합니다.
 
 구멍난 가슴에 당신을 품고 끝없이 춤을 춥니다. 짝 잃은 새처럼 애처로운 달빛을 벗삼아 슬피 웁니다.
눈물이 마르면 당신이 떠나간 자리를 서성입니다.
 
 
Outsider & 이수영 Rap) 외로워. 내말을 들어줄 사람이 필요해. 가슴이 시려, 차가워, 누가 날 여기서 꺼내 줘. 끝없는 고난과 시련.
 
Outsider Rap) 달콤한 인생과 끝없는 외로움은 데칼코마니
 
행복을 부르는 주문을 맘속으로 수없이 외쳐본다.
반쯤 감긴 눈으로 잠든 외로움을 달래본다.
잠이 지나고 바위틈에서 꽃이피면 그대는 올까.
하염없는 빗물은 가엽게도 가녀린 낙엽처럼 춤을 추고, 하릴없이 피고지는 내 맘을 알까.
 
이수영 Song ) 꽃피고 봄이 오면 넌 내 곁에 올까. 해 저문 언덕에서 널 기다릴거야.
고요한 밤 너의 온기가 뺨을 적실 때 오늘도 그 밤처럼 널 노래할꺼야. 널 잊게.
 
  Outsider Rap) 모두가 잠든 별빛 아래서 별과 바람, 당신과 나, 이렇게 우리만 깨어서 조용히 속삭였지.
그때, 우리는 말없이 서로의 상처를 꺼내놨고, 서로가 서로의 비밀을 마음으로 묶고
언제가 될지도 모르는 그 날을 그리며 굳건히 약속했지, 그때.
 
그렇게 스쳐간 당신의 눈가에 눈물이 빛났고, 내 맘에 아련히 피어난 한 송이 국화 꽃.
그 꽃을 당신께 드리게 될 줄 꿈에도 몰랐었지, 난.
오늘도 떠나간 당신을 그리며 때없이 노래를 부르지.
 
Outsider & 이수영 Rap) 외로워. 내말을 들어줄 사람이 필요해. 가슴이 시려, 차가워, 누가 날 여기서 꺼내 줘. 끝없는 고난과 시련. 
 
  Outsider Rap) 달콤한 인생과 끝없는 외로움은 데칼코마니.
행복을 부르는 주문을 맘속으로 수없이 외쳐본다.
 
반쯤간긴 눈으로 잠든 외로움을 달래본다. 밤이 지나고 바위 틈에서 꽃이 피면 그대는 올까.
하염없는 빗물은 가엽게도 가녀린 낙엽처럼 춤을 추고, 하릴없이 피고지는 내맘을 알까.
 
이수영 Song ) 불러도 대답 없는 너, 말없이 기다리는 나.
여전히 대답 없는 너, 아직도 기다리는 나.
불러도 대답 없는 너, 니 모습이 보이지 않아.
말없이 기다리는 나. 니 소리가 들리지 않아.
여전히 대답없는 너.
 
 Outsider Rap) 시간이 흐르고 세월이 변해도 오늘도 너를 기다려.
 
이수영 Song) 꽃피고 봄이 오면 넌 내 곁에 올까. 해 저문 언덕에서 널 기다릴거야.
고요한 밤 너의 온기가 뺨을 적실 때 오늘도 그 밤처럼 널 노래할꺼야. 널 잊게.
 
꽃피고 봄이 오면 넌 내 곁에 올까. 해 저문 언덕에서 널 기다릴거야.
고요한 밤 너의 온기가 뺨을 적실 때 오늘도 그 밤처럼 널 노래할꺼야. 널 잊게.
 
꽃피고 봄이 오면 넌 내 곁에 올까. 해 저문 언덕에서 널 기다릴거야.
고요한 밤 너의 온기가 뺨을 적실 때 오늘도 그 밤처럼 널 노래할꺼야. 널 잊게.
 
  Outsider Rap) 내일이면 사라질거야. 소리 없이 불어왔던 아픔도 슬픔도 고통도 계절이 바뀌면 모두 없어질꺼야.
그리곤 홀연히 사라진 당신, 스쳐간 바람처럼 영영 떠나가버린 당신.
 
Outsider Narration) 있겠습니다. 오늘도 같은 자리에서.

2013년 6월 24일 월요일

국제 해커집단 어나니머스(anonymous)의 북한 사이버공격

 
6월 25일,
한국인이라면 잊을 수 없는, 잊어서는 안될 역사적인 아픔을 기억해야 하는 날이죠.
 
오늘, 어나니머스에서 북한의 46개의 인터넷 사이트에 디도스 공격을 에고한 날이기도 합니다.
 

 
국제 해커집단 어나니머스는 6월 25일, 북한 사이트에 대한 공격을 강행한다고 예고한 바 있습니다.
어나니머스는
전 세계에서 활동하는 해커들이 그룹을 지어 행동하는 온라인 커뮤니티, 해커들로 구성된 집단입니다.
개인적으로는 동경하고 있는 단체이기도 해요 >_< (그러나 동경과 관심 뿐... 이쪽 분야는 너무 어렵다는...;;;;)
실제로 지난 4월 북한의 대남선전 사이트인 "우리민족끼리"를 해킹해서 회원정보를 공개했던 전례가 있기 때문에
오늘 어나니머스의 행보는 전세계인이 집중하고 있을 대 특보가 될 것 같습니다;;;
 
지난 17일이었죠. 어나니머스는 유투브에 "Anonymous North Korea"라는 제목의 동영상을 올렸었습니다.
그 동영상에는 "북한의 주요 미사일 문서와 주민문서, 군 관련 문서는 이미 후훤히 내려다보이고 있다" 면서
"은폐하려고 해봤자 늦었으며, 우리는 이것을 세계에 일부만 공개할 것이다. 맞이하고 기다리라" 고 하며
"우리 어나니머스는 이날만을 기다려왔다"는 내용이 들어 있습니다.
 
어나니머스 소속의 해커가 24일 트위터에
"북한 인트라넷에 침투해 있는 상태고, 25일에는 북한 군의 고위인사 50명의 신상정보를 밝힐 예정"
이라는 글을 올렸다고 해요. 
또한 어나니머스는 디도스 고역방식으로 북한 사이트를 마비시켜 자료를 외부로 유출시키지만,
북한이 외부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도록 인트라넷을 공격하지 않을 방침이라고 합니다.
 
 
최근 잇달아 북한의 사이버 테러를 주도한 어나니머스의 한 해커는 자신의 트위터에
조선중앙통신의 해킹 성공을 의미하는 탱고다운(Tango Down)했다,는 트윗을 시작으로 계속 상황이 보고되고 있습니다.
 
 
오늘 오전 9시 30분쯤 청와대 홈페이지가 해킹당했다는 속보가 있었네요.
"통일대통령 김정은 장군님 만세! 우리의 요구조건이 실현될 때까지 공격은 계속 될 것이다. 우리를 기다리라. 우리를 맞이하라"
(We AreAnonymous. We Are Legion. We Do Not Forgive. We Do Not Forget. Expect Us.)
"민주와 통일을 지향하는 #어나니머스코리아" 
라는 문구와 함께 박근혜 대통령이 회의중이 사진이 떠올랐습니다. 
현재 청와대는 10분여만에 시스템 긴급점검이라는 화면을 내고 사태 파악에 들어갔다고 합니다.
 아직까지는 공식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지만,
지금의 정황으로 봐서는 어나니머스의 북한 사이버공격에 대한 북한측의 보복성의 메세지로 추측하는 듯 합니다.
또 청와대에 이어 국무조정실 홈페이지, 한국언론진흥재단도 해킹으로 다운된 듯 합니다.
근데, 이건 누가봐도 어나니머스가 아니라 북한의 사이버테러 아닌가요;;;;; -_-;;;
어나니머스가 김정은을 찬양하는 건 본적이 없는데...-_-;;;
...생각하는 순간 바로 현실(?)이 됩니다.
 
 
 
"공지 : 우리는 청와대를 해킹하지 않았다" 아, 이런 센스쟁이들 ㅎㅎㅎ
어나니머스도 좀 황당할 듯 ㅎㅎㅎㅎ;;; 북한은 상식적인 정공으로는 통하는게 아무것도 없답니다 -_-;;;
암튼 이로써 북한의 보복성 사이버공격이라는 쪽에 의심이 증폭되는 상황이네요.
 
그나저나 이러다가 오늘은 2013년 사이버 6.25로 기록되겠네요.
오늘 정오가 되기도 전에, 북한과 남한의 국가관련 사이트가 죄다 털려버렸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