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6월 29일 토요일

시모노 히로 下野 紘 しものひろ Shimono Hiro

 
 

이름 : 시모노 히로 (下野 紘  しものひろ Shimono Hiro)
 
소속 : 아임 엔터프라이즈

별명 : 히로땅, 히로코, 시몬느
 
생일 : 1980 년 04월 21일 

고향 : 도쿄도

신장 : 168cm 

혈액형 : B형  

취미 : 요리, 노래방, 일광욕

좋아하는 것 : 카라아게 (튀김)

 
 
오늘 이야기 해볼 성우는 시모노 히로 상 입니다.
동안으로 유명하신 시모노 상입니다만...
전 이분의 사진을 보면 항상 미도리카와 히카루+후쿠야마 쥰을 반씩 섞어놓은듯한 느낌이;;; (쿨럭;;)
(안경쓴 사진포함... 얼핏보면 3초 송중기...-_-;;;)
원래 시력이 좋지 않아서 렌즈를 사용했었는데, 안빼고 자버리는 경우가 많은데다,
그렇다고 일회용 렌즈를 사용하자니 소비량이 너무커서 안경을 다시 쓰기로 결정하셨다고 해요 ㅎㅎ
 
중학교 3학년때 처음으로 여친에게 차여서 우울한 기분을 달래기 위해서 봤던 "무책임 함장 테일러"의
주인공 테일러를 보면서 이런 어른이 되고 싶다, 는 생각을 했다고 해요. 
이후에 성우 라디오를 듣고, "이런 즐거운 세계가 있구나"라는 생각을 하게 되서 성우에 지망했다고 해요.
어렸을때는 경찰관과 어머니의 직업이었던 보육사가 되고 싶었다네요.
(형제가 무려 누님 1분에 여동생 2분... 집에 여자가 많군요 ㅎㅎ;;;)
고등학교 시절에는 연극부에서 활동했었고, 후에는 "일본 나레이션 연기 연구소"에 다니던 중,
사무실 오디션으로 지금의 아임 엔터프라이즈 소속 성우가 되었습니다.
 
주로 연기하는 캐릭터는...
주로 소년의 역할을 중심으로 연기하는 경우가 많고... 굳이 말하자면 평범한 캐릭터...? -_-;;; ㅋㅋㅋㅋ
조금 더하면 소심하거나 약간 바보같은 캐릭터, 혹은 괴롭힘을 당하는 캐릭터 등이 있겠네요.
뭐, 그렇다고 해서 다른 역할들을 안한다거나 못하는 건 아닙니다. 연기 폭이 넓은 편이고, 악역도 잘 소화하십니다. ㅎㅎ
요 몇년, 연기가 아주 눈에 띄게 좋아지셨어요~ㅎㅎㅎ 귀에 확확 들어올만큼 ㅎㅎ
 
 
<< 주요 출연작 >>
 
라제폰 - 카미나 아야토
솔티레이 - 유트
은혼 - 유지
카니발 - 나이
지옥소녀 - 누마다 유지
디그레이맨 - 시후
아수라 크라잉 - 히구치 타쿠마
페어리테일 - 쇼
츠바사 TOKYO REVELATIONS - 스바루
우주를 달리는 소녀 - 훌리오 스르
가난뱅이 신이 - 모모오
도쿄마인 학원 검풍첩 - 하유마 타츠마
칸나기 - 미쿠리야 진
파천황유희 - 키아라
바보와 시험과 소환수 - 요시이 아키히사
진격의 거인 - 코니
신만이 아는 세계 - 카츠라기 케이마
크게 휘두르며 - 타지마 유이치로
누라리횬의 손자 - 쿠로우마루
소녀왕국 표류기 - 토호인 이쿠토
S.A 스페셜A - 카리노 타다시
 
등, 다수.
 
 
시모노 상은 라디오나 이벤트, 프리토크 등에서 특유의 엉뚱한 모습을 보이거나 괴롭힘을 당하는 경우가 많은데,
선, 후배에 상관없이 괴롭힘을 당하는 편이고, 많게는 동종업계 관계자들에게도 그렇다는 소문이..ㅎㅎㅎ
그만큼 많은 사람들에게 귀여움 받는 시모노 상이기도 합니다!! 
(라디오 사연으로 시모노 상을 괴롭혀 달라는 부탁이 꽤 오는 듯...ㅎㅎㅎ)
실제로도 캐릭터가 그쪽이다보니, 본인은 기본적으로 그냥 왠만한건 받아들이는 자세로 하고 있다고 해요. (성우계의 유명한 M;;))
이따금씩 반격을 날리기도 하는데... 반격인데... 반격하고도 괴로운 그런 반격이랄까...ㅎㅎ;;;;
또 시모노 상은 엄청 덜렁거리로도 유명한데요,
일단 일을 하게되면 정말 열심히 하시는데 실수도 많은 편이고... 성우님이 발음을 씹으신다능;;;
스케쥴을 잊어버리고 있는다던지..하는 그런..ㅎㅎ
그래도 원체 사람이 긍정적이다 보니 주위 사람들도 그냥 저사람의 캐릭터구나, 하는 듯 ㅋㅋ
 
시모노 히로.. 하면 또 하나 떠오르는게 있죠. 그게 바로 카라아게.
카라아게를 너무 좋아하는 나머지, 성우들 사이에는 시모노 히로 = 카라아게 로 엮이는 경우가 많다고 ㅎㅎ 
카라아게는 일본식 닭 튀김으로, 이해를 돕자면...우리나라 식으로 이야기 하자면 양념 안묻힌 닭강정 정도? 되겠네요.
어느정도냐 하면... 시모노상이 VOICE CREW의 퍼스널리티였을때, 카라아게 코너를 만들었던 예가 있습니다. ㅎㅎ
카라아게를 맛있게 먹는법을 모집한다거나, 자기가 개발한 카라아게 만드는 방법등을 소개하는 등의 코너였죠 ㅎㅎ
또한 히라카와 다이스케와 함께 일본 카라아게 협회에서 카라아게니스트 시헙을 쳤는데,
시험 문제중에 단 한개의 문제만을 틀리는 엄청난(?) 성적으로 단번에 합격을 하게되어 전문인(?)이 되기도 했었죠.
 
또한, 시모노 상은 라디오 퍼스날리티를 많이 많는 편입니다.
사연을 읽거나 라디오 진행에 굉장히 익숙한 편이고, 잘 하는데...
예의 그 덤벙이 모드 돌입으로 실수를 하게되면 안드로메다 관광 뺨치는 카오스 방송을 만들어버리기도 한다고...ㅎㅎㅎ
공동진행인 퍼스널리티나 게스트들에 따라 텐션이 바뀌는 경우도 많다네요 ㅎㅎ (쫌 귀여우신듯 ㅎㅎ)
어찌됐든 시모노 상의 라디오 방송등은 굉장히 자유롭고 웃긴다는 평가가 많다네요.

2013년 6월 26일 수요일

아웃사이더 - 슬피우는 새 (feat.이수영) 뮤비/가사

아웃사이더가 신곡을 발표했습니다!! 발표와 동시에 음원차트 팍팍 차고 올라가는 중이예요~
어쩜 랩을 이리 하실까요 ㅎㅎㅎ 이수영의 피처링도 돋보입니다~


 
아웃사이더 - 슬피우는 새 (feat.이수영)
 
이수영 Narration) 잊겠습니다. 내일도 그리울테니.
 
이수영 Song) 꽃 피고 봄이 오면 넌 내 곁에 올까. 해 저문 언덕에서 널 기다릴거야.
고요한 밤 너의 온기가 뺨을 적실 때 오늘도 그 밤처럼 널 노래할꺼야.
  Outsider Rap) 내일이면 사라질꺼야. 소리없이 불어왔던 아픔도 슬픔도 고토도 계절이 바뀌면 모두 없어질꺼야
그리곤 홀연히 사라진 당신. 스쳐간 바람처럼 영영 떠나가버린 당신.
 
오늘도 당신이 없는 이곳에서, 하지만 당신의 흔적이 없는 곳이 없는 이곳에서,
어찌 살아야할지, 못내 걸음을 걸어야할지, 울음을 할지, 물음이 찰진 흐르는 별 헤는 동녁,
그리움 자욱한 하늘을망연히 바라볼 뿐.
난 오늘도 당신을 그리며 때 없이 노래합니다.
 
 구멍난 가슴에 당신을 품고 끝없이 춤을 춥니다. 짝 잃은 새처럼 애처로운 달빛을 벗삼아 슬피 웁니다.
눈물이 마르면 당신이 떠나간 자리를 서성입니다.
 
 
Outsider & 이수영 Rap) 외로워. 내말을 들어줄 사람이 필요해. 가슴이 시려, 차가워, 누가 날 여기서 꺼내 줘. 끝없는 고난과 시련.
 
Outsider Rap) 달콤한 인생과 끝없는 외로움은 데칼코마니
 
행복을 부르는 주문을 맘속으로 수없이 외쳐본다.
반쯤 감긴 눈으로 잠든 외로움을 달래본다.
잠이 지나고 바위틈에서 꽃이피면 그대는 올까.
하염없는 빗물은 가엽게도 가녀린 낙엽처럼 춤을 추고, 하릴없이 피고지는 내 맘을 알까.
 
이수영 Song ) 꽃피고 봄이 오면 넌 내 곁에 올까. 해 저문 언덕에서 널 기다릴거야.
고요한 밤 너의 온기가 뺨을 적실 때 오늘도 그 밤처럼 널 노래할꺼야. 널 잊게.
 
  Outsider Rap) 모두가 잠든 별빛 아래서 별과 바람, 당신과 나, 이렇게 우리만 깨어서 조용히 속삭였지.
그때, 우리는 말없이 서로의 상처를 꺼내놨고, 서로가 서로의 비밀을 마음으로 묶고
언제가 될지도 모르는 그 날을 그리며 굳건히 약속했지, 그때.
 
그렇게 스쳐간 당신의 눈가에 눈물이 빛났고, 내 맘에 아련히 피어난 한 송이 국화 꽃.
그 꽃을 당신께 드리게 될 줄 꿈에도 몰랐었지, 난.
오늘도 떠나간 당신을 그리며 때없이 노래를 부르지.
 
Outsider & 이수영 Rap) 외로워. 내말을 들어줄 사람이 필요해. 가슴이 시려, 차가워, 누가 날 여기서 꺼내 줘. 끝없는 고난과 시련. 
 
  Outsider Rap) 달콤한 인생과 끝없는 외로움은 데칼코마니.
행복을 부르는 주문을 맘속으로 수없이 외쳐본다.
 
반쯤간긴 눈으로 잠든 외로움을 달래본다. 밤이 지나고 바위 틈에서 꽃이 피면 그대는 올까.
하염없는 빗물은 가엽게도 가녀린 낙엽처럼 춤을 추고, 하릴없이 피고지는 내맘을 알까.
 
이수영 Song ) 불러도 대답 없는 너, 말없이 기다리는 나.
여전히 대답 없는 너, 아직도 기다리는 나.
불러도 대답 없는 너, 니 모습이 보이지 않아.
말없이 기다리는 나. 니 소리가 들리지 않아.
여전히 대답없는 너.
 
 Outsider Rap) 시간이 흐르고 세월이 변해도 오늘도 너를 기다려.
 
이수영 Song) 꽃피고 봄이 오면 넌 내 곁에 올까. 해 저문 언덕에서 널 기다릴거야.
고요한 밤 너의 온기가 뺨을 적실 때 오늘도 그 밤처럼 널 노래할꺼야. 널 잊게.
 
꽃피고 봄이 오면 넌 내 곁에 올까. 해 저문 언덕에서 널 기다릴거야.
고요한 밤 너의 온기가 뺨을 적실 때 오늘도 그 밤처럼 널 노래할꺼야. 널 잊게.
 
꽃피고 봄이 오면 넌 내 곁에 올까. 해 저문 언덕에서 널 기다릴거야.
고요한 밤 너의 온기가 뺨을 적실 때 오늘도 그 밤처럼 널 노래할꺼야. 널 잊게.
 
  Outsider Rap) 내일이면 사라질거야. 소리 없이 불어왔던 아픔도 슬픔도 고통도 계절이 바뀌면 모두 없어질꺼야.
그리곤 홀연히 사라진 당신, 스쳐간 바람처럼 영영 떠나가버린 당신.
 
Outsider Narration) 있겠습니다. 오늘도 같은 자리에서.

2013년 6월 24일 월요일

국제 해커집단 어나니머스(anonymous)의 북한 사이버공격

 
6월 25일,
한국인이라면 잊을 수 없는, 잊어서는 안될 역사적인 아픔을 기억해야 하는 날이죠.
 
오늘, 어나니머스에서 북한의 46개의 인터넷 사이트에 디도스 공격을 에고한 날이기도 합니다.
 

 
국제 해커집단 어나니머스는 6월 25일, 북한 사이트에 대한 공격을 강행한다고 예고한 바 있습니다.
어나니머스는
전 세계에서 활동하는 해커들이 그룹을 지어 행동하는 온라인 커뮤니티, 해커들로 구성된 집단입니다.
개인적으로는 동경하고 있는 단체이기도 해요 >_< (그러나 동경과 관심 뿐... 이쪽 분야는 너무 어렵다는...;;;;)
실제로 지난 4월 북한의 대남선전 사이트인 "우리민족끼리"를 해킹해서 회원정보를 공개했던 전례가 있기 때문에
오늘 어나니머스의 행보는 전세계인이 집중하고 있을 대 특보가 될 것 같습니다;;;
 
지난 17일이었죠. 어나니머스는 유투브에 "Anonymous North Korea"라는 제목의 동영상을 올렸었습니다.
그 동영상에는 "북한의 주요 미사일 문서와 주민문서, 군 관련 문서는 이미 후훤히 내려다보이고 있다" 면서
"은폐하려고 해봤자 늦었으며, 우리는 이것을 세계에 일부만 공개할 것이다. 맞이하고 기다리라" 고 하며
"우리 어나니머스는 이날만을 기다려왔다"는 내용이 들어 있습니다.
 
어나니머스 소속의 해커가 24일 트위터에
"북한 인트라넷에 침투해 있는 상태고, 25일에는 북한 군의 고위인사 50명의 신상정보를 밝힐 예정"
이라는 글을 올렸다고 해요. 
또한 어나니머스는 디도스 고역방식으로 북한 사이트를 마비시켜 자료를 외부로 유출시키지만,
북한이 외부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도록 인트라넷을 공격하지 않을 방침이라고 합니다.
 
 
최근 잇달아 북한의 사이버 테러를 주도한 어나니머스의 한 해커는 자신의 트위터에
조선중앙통신의 해킹 성공을 의미하는 탱고다운(Tango Down)했다,는 트윗을 시작으로 계속 상황이 보고되고 있습니다.
 
 
오늘 오전 9시 30분쯤 청와대 홈페이지가 해킹당했다는 속보가 있었네요.
"통일대통령 김정은 장군님 만세! 우리의 요구조건이 실현될 때까지 공격은 계속 될 것이다. 우리를 기다리라. 우리를 맞이하라"
(We AreAnonymous. We Are Legion. We Do Not Forgive. We Do Not Forget. Expect Us.)
"민주와 통일을 지향하는 #어나니머스코리아" 
라는 문구와 함께 박근혜 대통령이 회의중이 사진이 떠올랐습니다. 
현재 청와대는 10분여만에 시스템 긴급점검이라는 화면을 내고 사태 파악에 들어갔다고 합니다.
 아직까지는 공식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지만,
지금의 정황으로 봐서는 어나니머스의 북한 사이버공격에 대한 북한측의 보복성의 메세지로 추측하는 듯 합니다.
또 청와대에 이어 국무조정실 홈페이지, 한국언론진흥재단도 해킹으로 다운된 듯 합니다.
근데, 이건 누가봐도 어나니머스가 아니라 북한의 사이버테러 아닌가요;;;;; -_-;;;
어나니머스가 김정은을 찬양하는 건 본적이 없는데...-_-;;;
...생각하는 순간 바로 현실(?)이 됩니다.
 
 
 
"공지 : 우리는 청와대를 해킹하지 않았다" 아, 이런 센스쟁이들 ㅎㅎㅎ
어나니머스도 좀 황당할 듯 ㅎㅎㅎㅎ;;; 북한은 상식적인 정공으로는 통하는게 아무것도 없답니다 -_-;;;
암튼 이로써 북한의 보복성 사이버공격이라는 쪽에 의심이 증폭되는 상황이네요.
 
그나저나 이러다가 오늘은 2013년 사이버 6.25로 기록되겠네요.
오늘 정오가 되기도 전에, 북한과 남한의 국가관련 사이트가 죄다 털려버렸어요;;;
 

2013년 6월 23일 일요일

호소미 타케시 (細美武士 Hosomi Takeshi)

 
 
이름 : 호소미 타케시 (細美武士 Hosomi Takeshi)
 
소속 : ELLEGARDEN, The Hiatus
 
포지션 : 작곡, 작사, 기타, 보컬
 
음반사 : UNIVERSAL MUSIC / NAYUTAWAVE RECORDS
 
생일 : 1973년 2월 22일

고향 : 치바 현 카토리시 
 
혈액형 : A 형 

취미 : 혼자서 해외여행, 서핑, 스노우보드, 낚시

싫어하는 것 : 바퀴벌레, 병원, 인터넷, TV, 비데

좋아하는 아티스트 : Weezer

블로그 : 개인 : http://www.takeshihosomi.com/
         The hiatus : http://thehiatus.com/
 
 
오늘은 제가 좋아하는 호소미상에 대해 이야기 해 볼까 합니다. ㅎㅎㅎ
 
 호소미상을 이야기할 땐, 당연히 ELLEGARDEN과 The hiatus가 나올수 밖에 없는데요, 두 팀다 호소미 상이 소속된 팀입니다.
일단 음악적 이야기는 뒤에서 자세히 쓰기로 하고 (웃음)
 
팬들은 알고 계실거라 생각합니다만, 호소미상은 고등학교를 중퇴하셨더랬죠... 그러나 대학교는 무려 칸다외국어대학교;;;;
고등학교 중퇴후에 오토바이 레이서가 되기 위해 엄청 달려댔던것 같지만.. 생각보다 일찍 그만두셨다고 해요.
공장등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독학으로 공부하여 칸다 외국어대학교에 입학, 무려 영어학과에 입학하게 됩니다.
 
 
 
<<칸다 외국어대학교 전경, 일본드라마 "미스터브레인"의 촬영지로 유명한 대학교입니다.>> 
 
 
칸다외대 생활을 하면서 호소미상은 배구부에서 활동하게 됩니다.   
몇년 전에 제가 일 때문에 알게 된 일본분이 계신데, 이분도 칸다외대 졸업생이신데다 무려 배구부이셔서.. 호소미상을 알고 계셨어요.  
제가 호소미상을 좋아하는 것을 얼마전에 알게 되셨는데, 굉장히 놀라시더라구요.(웃음)
신장도 작고, 배구를 잘하는 편은 아니었지만 굉장히 좋아했고, 열심히 연습했다고 하던데요.
(얼떨결에 배구부 유니폼을 입은 호소미상의사진을 구경했네요 ㅎㅎㅎㅎㅎㅎ)
 
호소미상이 밴드를 하기로 결심을하고 배구부를 그만둘 때는, 굉장히 힘들어 하셨다고 해요.
얘길 들어보니 칸다 외대 배구부가 선후배나 졸업생들까지도 포함해서 굉장히 끈끈한 유대를 가지고 계시더라구요.
지금도 매년 모임을 갖거나 같이 운동을 한다는 이야기를 들은적이 있어요. 
호소미상에게도 매년 연락을 하지만 바빠서 못올때가 더 많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굉장히 미안해한다고도...;;;
 
ELLEGARDEN의 결성전에 호소미상이 하던 밴드가 데뷔직전에 해산되면서,
호소미상은 음악을 하는것이 사회에 대한 도망인가 아닌가에 대한 스스로의 질문에 대한 대답을 얻기위해 취직을 하게 됩니다.
어릴 때 컴퓨터를 했었기 때문에 이력서든 면접이든 가능하다고 생각했다는걸 보니, 뭔가 자신은 있었던 듯 해요 ㅎㅎ (웃음)
어찌어찌 그렇게 샌프란시스코에서 프로그래머를 일을 하게 됐는데,
어릴적 이후로는 제대로 컴퓨터를 만져보지 않아서
그 당시에 CD-ROM이 사용되는 걸 모르고 FD를 사용하다가 동료 프로그래머에게 바보 취급을 당하기도 했다네요...
그 무렵, 우부카타 신이치에게 이끌려 다시 음악활동을 시작하게 됩니다.
 
악기의 가격에 별로 관심이 없어서 ELLEGARDEN의 결성 초기에 2만엔짜리 초심자 기타를 사용하고 있었는데,
투어 연습중에 다카하시 상한테 한마디 얻어먹으면서 강제로 끌려가 10만엔짜리 기타를 구입했다고 ㅋㅋㅋㅋ
그 당시엔 뭘 이렇게 비싼기타를 사냐면서 10만엔으로 술 + 즐기실 생각을 하신듯 ㅎㅎㅎ;;
그러나 나중에 호소미상이 다시 생각해보니 다카하시는 좋은녀석이었다,는 훈훈한 결말? ㅎㅎㅎㅎㅎ
 
ELLEGARDN의 음악을 접해보신 분들은 보통 처음에 영국계 밴드로 알고 계시는 분들이 많더라구요.
그러나 ELLEGARDEN은 일본밴드입니다.
보컬인 호소미상은 영어에 굉장히 능숙하고 발음도 유창한 편이라서, 우리가 알고 있는 일본인의 영어발음과는 완전히 다릅니다.
오해하시는 이유는 ELLEGARDEN과 The hiatus의 노래가 몇곡을 제외하고는 전부 영어도 되어 있기 때문인데요.
처음 데뷔할 때의 타깃이 유럽등의 해외를 공략하기 위해 만들어진 밴드였기 때문이라네요.
그러나 정작 활동을 시작하고서는 자국에서 더 인기도 있었던 이유도 있었고, 프랑스의 "ELLE"사에서 팀이름을 고소해서,
먼저 ELLE라는 이름이 등록된 프랑스의 승소로, 더 이상 ELLE라는 이름을 앨범등의 상품에서사용할 수가 없었다네요. 
 
한국에서도 많은 팬층을 확보하고 있으며, 유명 CF에도 삽입곡으로 많이 활용되었기 때문에 한번 들어보시면 "아, 이거~" 하실거예요.
(Marry me는 삼성 애니콜 고아라폰 삽입,  Make a wish는 하나은행 CF삽입, My Favorite Song 아이스크림 더위사냥 CF삽입)
 
현재 ELLEGARDEN은 2008년 9월 이후로 활동중지상태 입니다. 단연코 해체가 아닙니다.
이후, 멤버들은 다른 팀에서 활발하게 활동을 하고 있어요.
 
ELLEGARDEN이 활동을 정지 한 이후, 호소미상은 프로젝트 그룹을 하나 만들게 됩니다. 그것이 The hiatus 입니다.
제가 The hiatus라는 그룹을 좋아하는 이유는 호소미상을 좋아해서 그를 주축으로 한 그룹이기도 하지만,
또 다른 이유는 이 그룹의 음악성 자체가 굉장히 풍부하기 때문입니다. 악기도 다양하게 사용하고, 곡마다 분위기도 많이 다르죠. 
특히 지난 MTV의 언플러그드 공연은 아직도 감동 그 자체입니다. (웃음)
2009년에 The hiatus로 정식 데뷔하면서 일본 오리콘 차트 1위에 오르며 다시 주목을 받게 되는데요,
현재는 각종 락 페스티벌과 공연을 하면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사실, 2009년쯤이었나.. 한참 호소미 상이 잘 나갈 때 스캔들이 한번 터진 일이 있죠;;;
 
 
 
열애설이 터진사람은... 다름아닌 당시 아이돌 타카세 유키나 (高瀬友規奈) 입니다. 
지금도 호소미 상의 이름과 같이 붙어서 연관검색어에 나오는 인물이죠;;;
음.... 그녀의 출연작으로 지금 당장 생각나는건 "노다메 칸타빌레" 정도? 노다메의 피아노과 친구 1,2 중의 한명이었습니다. -_-;
 
스캔들이 났던 전말은....
한참 데뷔 이후에 정신없는 활동중이었던 호소미상과 타카세유키나의 투샷사진이 유출된 것으로 시작되는데요,
(지금은 사진을 구하려고 해도 다 짤리고 없는듯 해요 ㅎㅎㅎ;;;)
2009년 7월쯤에 열린 후지 락 페스티벌에서 호소미 상과 타카세 유키나가 같이 서 있었다고 합니다.
우연히 락 페스티벌을 보러 온 팬이
"호소미 상의 옆에 여자친구 인듯한 여자가 있었다. 일반인이라고 생각한다"고  일기를 썼는데,
타카세 유키나가 자신의 블로그에 신발의 사진을 올렸는데, 그 신발이 호소미 상의 옆에 있던 여성과 같은 것이었다고....
전의 투샷유출사건이 있었던지라, 인터넷상에서 "아직도 사귀고 있구나"라는 팬들의 반응에 화제가 됐었죠.
두 사람이 사귀고 있다는 소문은 일본 팬들 사이에선 유명했다고 하는데,
호소미 상도 The hiatus의 정식데뷔 직후였고, 당시 타카세 유키나 또한 지명도가 많지 않았기 때문에
주간지나 기사등에서는 그다지 실리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 당시의 관련 기사들은 사라졌거나 짤린게 많네요.
그 이후에도 소속사 파티에서 일어났던 선물사건이라든가 들은게 있었는데, 정확한 정황은 까먹었네요. ㅠ_ㅠ
 
들리는 얘기로는 호소미 상에게 현재 여자친구가 있다는 소문이 있던데...
뭐 이제 이분, 나이도 꽉 차다못해 터지기 전인데, 아무리 얼굴생김이 동안이라 할지라도 슬슬 결혼도 생각을 좀 해보셔야 되는 나이라....
그치만... 저분만은 아니길... -_-;;;  차라리 평범한 일반인이길... 바래봅니다 ...
뭐 호소미 상 본인이 좋다면야.. 행복을 빌어주는 수 밖에 없겠지만서도... ㅠ_ㅠ
 
여담이지만, 호소미상이 좋아하는 좋아하는 군것질거리가 있다는데.. ㅎㅎㅎ
 

 
 
바로 요 녀석들 입니다. 포테롱과 퓨레구미
              
 
상상이 가십니까? ㅎㅎㅎㅎㅎㅎㅎ 깜찍도 하셔라....ㅎㅎㅎㅎ
The hiatus의 일본팬 블로그에 씌여져 있더라구요 ㅎㅎㅎㅎ 호소미 상이 요 아이들을 좋아하신다고~ㅎ
 
가끔 호소미상이 진행하는 라디오 프로그램, Hedgehog Diaries를 듣고 있는데요,
호소미상의 라이브라던가, 틀어주는 노래는 들을 수 없지만, 호소미상이 읽어주는 사연만으로도 충분히 즐거운 프로그램입니다. ㅎㅎ
야한얘기도 꽤 하는 편이고, 참 독특한 비유를 하거나, 꽤 진지하게 본인의 생각을 말하거나 하는 부분이 있어서,
일주일에 한번씩 꼭 듣고 있습니다. (한국에서는 Beyfm78 어플로 청취 가능합니다)
 
인터넷 미디어를 극도로 싫어하는 걸로 나름(?)유명하신 것 같지만, (혹시 스캔들 때문에?;;;)
본업으로 인해서 일로 인한 최소한의 인터넷을 하시고 계시십니다.. 거의 공식 홈페이지가 되겠지만요.
그래도 호소미상 본인의 공식 블로그에는 꽤 자주 일기를 쓰시는 편입니다.
보통 공연후기라든지, 여행의 기록이라지, 앨범작업의 진행상태라던가...가 아니면 술얘기지만요 ㅎㅎㅎ
 
암튼 저튼, 여하튼!!!
저는 호소미상의 음악을 사랑합니다.
앞으로도 좋은 음악과 신나는 연주로 귀를 즐겁게 해 주시길...
호소미 상 화이팅!!
 
 

2013년 6월 21일 금요일

후쿠야마 쥰 (福山潤 Fukuyama Jun)

 
 

 
 
 
 
이름 : 후쿠야마 쥰 (福山潤 Fukuyama Jun)
 
소속 : 악셀원

별명 : 쥰쥰, 후쿠쥰
 
생일 : 1978 년 11월 26일 

고향 : 히로시마 현 후쿠야마 시

신장 : 170cm 

혈액형 : A 형
  
취미 : 마작, 실버 악세서리 수집, 안경수집

특기 : 유도, 검도

좋아하는 아티스트 :
 
  
 
일본 성우 중에서도 당당히 인기 탑 클래스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 후쿠야마 쥰 입니다.
팬들 사이에선 쥰쥰, 후쿠쥰이라고 더 많이 불리시는 분이죠 ㅎㅎ
성우를 얼굴보고 뽑냐는 말이 나올정도로, 훤칠한 외모로 많은 팬들을 보유하고 계십니다.
전 개인적으로 인터넷상에 돌아다니는 수많은 후쿠야마 상의 사진들을 보면, 왜 자꾸 이승환이 생각나는지 모르겠어요 ㅋㅋ
 
음, 성우를 시작하게 된 계기가 아주 약간(?) 불순한 부분도 없지 않아 있습니다만,
좋아하는 여자분이 성우 지망생이었고... 그녀에게 잘 보이고 싶어서 자기도 성우가 꿈이라고 하시고..ㅎ
같이 성우 양성 사무소에 오디션을 응시 후 합격, 그렇게 성우가 되신 분이라서...
갑자기는 아니지만 뭔가 성우가 되기까지 후다닥 하고 지나간 느낌이..ㅋ 저의 중간설명이 너무 짧았나요? ㅎㅎ;;;;; 
 
암튼!! 시작은 아주 약간 불순할지언정, 그는 당당한 실력자!!
1996녀에 라디오CM으로 데뷔, 1998년 로도스도전기-영웅기사전을 시작으로 애니메이션에 데뷔하면서 활발히 활동하게 됩니다.
그리고 그 결과...
 
(2006년)
 일본 아니칸 대상 남자성우상
 문화방송 이벤트 "아니메 그랑프리 2006"의 최우수 남자성우상
"망가 베스트텐 2006"의  성우상
(2007년)
 제 1회 성우 어워드 남우주연상
일본 아니칸 대상 남자성우상 2년연속 수상
(2008년)
아니메쥬 제 30회 아니메 그랑프리 성우부문 그랑프리
동년 상반기 아니칸 대상 남자성우 부분에서 5회 연속으로 1위 획득
(2009년)
"도쿄 국제 애니메이션 페어 2009" 성우상 수상,
제 3회 성우 어워드 (그 해에 새로생긴) 해외팬상 수상,
아니메쥬 제 31회 아니메 그랑프리 성우부문 2년 연속 그랑프리
 
몇년동안 상들을 싹쓸이 하고 다니셨군요 ㅎㅎㅎㅎ
 
그의 초반 작품들과 요 근래 작품들을 비교아닌 비교를 해 보자면 제 기억 상, 엄청난 차이가 나네요.
그래도 노력파 성우중에 한분입니다. 연기에 완전히 물이 올랐다고 말해도 좋을만큼...ㅎㅎ
그의 대표작을 보자면 요 몇년, 대부분이 주인공이거나  아주 굵직굵직한 비중이 있는 캐릭터를 주로 맡고 계십니다.
보통은 성인이나 청년보다는 소년쪽을 주로 맡으시지용 ㅎㅎ 제 느낌상으로는.... 아주 캐릭터 성향이 극과 극을 가는 편인데...ㅎㅎ
예를 들어서 나눠 보자면...
코드기어스의 를르슈, 누라리횬의 손자의 누라 리쿠오, 청의 엑소시스트의 오쿠무라 유키오 = 흑집사 그렐...... 그렐 어쩔... ㅠ_ㅠ
경계선상의 호라이즌의 아오이 토리라는 캐릭도... 사실 생각없는 바보 캐릭터는 아니긴 한데... 하고 다니는 꼬라지를 보면 흠..좀..무...;;;;
(후쿠야마 상의 팬 중에는 흑집사의 그렐을 그닥 좋아하지 않는다는 썰이...ㅎㅎ;;;)
 
 
<< 주요 대표작 >>
 
뱀파이어 기사 - 아이도 하나부사
블리치 - 아야세가와 유미치카
코드기어스 - 를르슈 브리타니아
듀라라라 - 키시타니 신라
누라리횬의 손자 - 누라 리쿠오
청의 엑소시스트 - 오쿠무라 유키오
경계선상의 호라이즌 - 아오이 토리
늑대와 향신료 - 크래프트 로렌스
빙과 - 타나베 지로
흑집사 - 그렐 서트크리프
츠바사 크로니클, XXX홀릭 - 와타누키 키미히로
유리가면 - 사쿠라코지 유우
이누카미 - 카와히라 케이타
렌탈마법사 - 이바 이츠키
토가이누의 피 - 린
판도라 하트 - 빈센트 나이트레이
금색의 코르다 - 무토 카즈키
 
등등등등... 매우 다수 ㅎㅎㅎ
 
 
음... 후쿠야마 상도 다른 유명 성우분들처럼 드라마CD도 많이 하시는 편입니다.
제 기억으로는... 세메쪽은 그다지 흥미가 없으시고..ㅎㅎㅎ;;; (본인도 인정, 남자다운 역할이었지만 헤멨다는 당신 ㅎㅎㅎ)
모 CD 프리토크에서 세메보다는...우케쪽이 더 좋다고 당당히 밝히신 이분 ㅎㅎㅎ
그렇다고 세메를 못한다는건 절대 아닙니다. 매력있어요, 후쿠야마 상의 세메도..(웃음) 작품이 얼마 안되긴 하지만;;;
 
프리토크 얘기가 나와서 말인데, 이전 쿠로다 타카야상의 블로깅 때에도 썼지만...
쿠로다상 잡는 후쿠야마 상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쿠로다 상이 싫어하는 말장난을 많이해서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하죠 ㅋㅋ
사실 쿠로다 상에게만 그러는 건 아니고, 후쿠야마 상은 왠지 프리토크때가 되면 텐션이 높아지는지...ㅎㅎㅎ
말장난 (디쟈레) + 태클 (츳코미) 콤비네이션이 두두두두!!! ㅋㅋㅋㅋㅋㅋ
뿐만아니라 점점 대화의 스피드가...ㅋㅋㅋㅋ 쉭쉭 지나가는 느낌이랄지..ㅋㅋ;;; 초 흥분상태? ㅋㅋ 말이 겁나 빨라집니다.
 
가수활동을 하고 있는 성우들이 꽤 됩니다만, 후쿠야마 상도 그 중에 한분이죠.
성우라는 직업이, 아무래도 일에 연관해서 테마곡이라든가 뭐 시리즈당 한 두곡 정도 참여하는 부분들이 있는데,
후쿠야마 상은 앨범도 내시고 뭐 가수활동을 다른성우 분들에 비해서 자주 하시는 편입니다.
그러나...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후쿠야마 상의 팬들껜 죄송하지만... 그다지 노래를 잘 부르는 것 같지는 않습니다. (웃음;;;;;;)

2013년 6월 20일 목요일

개그우먼 안영미의 누드화보

 
 
개그우먼 안영미 씨의 파격적인 화보가 공개 되었어요..
처음 본 소감(?)은 ......
 
우와;;; 누드를 떠나서 멋집니다!!! ㅠ.ㅠ
 
이 사진은 2013년 6월 21일.. 그러니까 오늘 공개된 사진이구요,
패션 매거진 엘르(ELLE)의 "보디 포트레이트"라는 주제로 활영한 누드화보랍니다.
 
개그우먼 안영미씨는 사진에서 보시다 시피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 완벽한 전라노출(?)을 감행하면서
파격적인 누드사진을 선보였는데,
완벽한 반전몸매를 뽑내며 프로다운 과감한 자세로 활영당시 스탭들을 많이 놀라게 했다는군요,
 
개그우먼 안영미 씨는 올해 초부터 운동을 시작하면서 혈색이 좋아지고 어깨결림이 사라졌다고 하는데요,
신기하게도 운동을 해서 땀을 흘리고 나면
오히려 에너지가 생겨서 하루종일 촬영해도 지치지 않더라는 인터뷰도 하셨네요. 
 
자신이 자신의 몸을 매일 객관적으로 봐라봐야 한다며, 스스로에게 자신이 있을 때 다른사람도 자신을 예쁘게 봐준다고
당당히 말했다고 하네요.
 
뭐.. 이 사진을 보면... 자신이 없을 수 없을듯 ㅎㅎㅎㅎ
 

2013년 6월 19일 수요일

쿠로다 타카야 (黒田崇矢 Kuroda Takaya)




 
 
이름 : 쿠로다 타카야 (黒田崇矢  Kuroda Takaya) 

소속 : 악셀원

생일 : 1965 년 4월 17일 

고향 : 도쿄도

신장 : 183cm 

혈액형 : AB 형  

취미 : 파징코, 담배

특기 : 킥복싱, 야구

블로그 : http://ameblo.jp/takaya-kuroda/

  

조폭, 야쿠자... 쿠로다상의 목소리를 한마디로 정리하는 단어들이죠. 
솔직히 전 개인적으로 쿠로다상의 낮은 목소리 정말 좋아합니다. 뭔가 중후하게 쫙 깔리는듯한 느낌이 들어서... (웃음) 
저도 처음 들었을 때는 연기인줄 알았는데...
프리토크를 하실 때도, 목소리 쫙 깔아서 느릿느릿한 말투로 하실말씀은 다 하신다는..ㅎㅎ
그러나 쿠로다 상의 프리토크 내용은 주로 19금의 야한 얘기...ㅎㅎㅎ
BLCD의 스토리상, 프리토크에서 자주 나올 수 밖에 없는 주제이지만, 아주 거리낌없이 말씀하셔서ㅋㅋㅋ
 
기억은 잘 안나는데 예전에 들었던 토크들 중에서 말장난을 싫어한단 얘길 들었던거 같은데...
개그에 대한 독자적인 신념이 있어서 일본어 음절로 된 말장난은 혐오하는데,
특히 후쿠야마 준이 쿠로다 상이 싫어하는 말장난을 자주해서, 여직원이 직장상사에게 성희롱 당할때 만큼의 스트레스를 받는다고ㅎㅎ;;;
그런 영향을 받아서인지, 쿠로다상을 좋아하는 팬들이나 블로그에 자주 오는 팬들은 쿠로다상에게 말장난을 먼저 건다고 해요. 


 
주요작품 목록
 
용과 같이 시리즈 - 키류 카즈마
작안의 샤나 - 사브나크
누라리횬의 손자 - 키도마루
경계선상의 호라이즌 - 키요나리 우르키아가
나츠메우인장 - 미스즈
듀라라라 - 사이먼 브레즈네프
울프스 레인 - 달시아
원피스 - 보가드
은혼 - 야규 코시노리
전국무쌍 - 핫토리 한죠
쿠레나이 - 쿠호인 렌죠
페어리테일 - 카프리코
돌격 그로마티 고교 - 마스크드 타케노우치
우주를 달리는 소녀 - 솔져 울
트렌스포머 갤럭시포스 - 스타스크림
꿈을 먹는 메리 - 레스티온
나루토 - 킨카쿠
그래도 마을은 돌아간다 - 사나다 유우지
유희왕 ZEXAL ll - 후마
 
등 다수.
 
제가 쿠로다상을 접할 수 있었던 건 역시 성우로써의 작품들 때문인데요,
사실 쿠로다 상은 5살때까지 브라질에서 사셨었고 성우를 하기 전에 연예계에 오래 계셨다고 하네요.
일본의 3대 신극단이 문학좌양성소 출신이며, 1990년대 후반까지 TV의 드라마, 영화, 무대등에 출연하셨었고
소문으로는 술집점장도 좀 하시고... 말로하기 애매한 일도 꽤 하셨다는 얘기도 있네요.
2000년대에 성우를 시작하면서 애니메이션, 게임, 나레이션 등으로 활동하고 계신 거지요 ㅎㅎ
 
프로필 사진을 일반안경을 쓴 사진으로 업로드 하긴 했지만, 주로 평상시에는 선글라스를 착용하고 계십니다.
예전에 척추를 다쳤었는데 그로인해 약시가 되서 선글라스를 착용하신다는 얘기가 있어요.
쿠로다상이 격투기에 능하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킥복싱이나 공수도등 실전싸움에 꽤 강하시다고ㅎㅎㅎ
그래서 한참때는 동네 불량배들과의 마찰도 많았다고 합니다. 주로 패고 다니신 듯ㅋ
그러나 예의범절 만큼은 아주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는 분입니다.
 
외모가 좀.. 거칠게(?) 생기셔서 불시에 검문이나 비슷한 계열의 오해를 많이 받는다고 하네요. 
예를 들자면 직업을 물어본다던가, 총기소유...라던가... 뭐 그런...;;;;;
그래서 약속이 있어서 외출하실 때는 불시에 당할 검문시간까지 계산해서 출발하신다고 해요;;; (슬픈현실? ㅎㅎ;;;) 
인상 때문에 후배들이 어려워 한다고 알려진 것과는 달리, 인터넷에 돌아다니는 사진을 보면 꼭 그렇지만은 않은 듯 하던데요. ㅎ
 
거친 외모 만큼이나 터프한 블로깅을 하실 것 같지만!! 노노, 천만에 말씀..ㅎㅎ
물론 블로그 대문이야... 뭐... 시커머스하고 담배를 빡 물고 계신 쿠로다 상으로 시작하지만... (담배 피는 포스도 끝내주시죠)
정작 내용들은 소녀감성 가득한 아기자기한 개인 블로그를 운영하고 계십니다.
겨울연가에 빠졌다던지, 소녀시대가 지금 일본에 있는지 없는지 궁금해 한다거나,
나이를 먹으니 카라노래를 비롯한 노래 몇곡만을 듣게 된다던지,
천둥이 쳐서 스튜디오 밖으로 못나가다가 아저씨 티 내는게 꼴사나워 보일것 같아서 우아하게 기다렸다던지... 뭐 그런...ㅎㅎㅎ;;;
이 글을 쓰기 전에도 잠깐 쿠로다 상의 블로그에 갔다왔는데,
자칭 수납정리천사 쿠로다상이 팬분의 질문에 수납박스는 다이소에서 판다고 답변을 해주고 계시더군요 ㅎㅎㅎㅎ 
 
 
 
 
 

일본의 모바일사이트 사기 iapri.jp




여러분들은 혹시 일본에서 한참 유행했고, 지금까지도 유행중인  "모바일 블로그 사기" 에 대해 알고 계신가요?
음.. 전 꽤 오래전부터 알고 있어서 그냥 그런게 있구나.. 정도로 넘겼었는데, 아이러니 하게도 저에게도 이런일이 발생하네요. (웃음)
알고 있어서 속지는 않았습니다만, 덕분에 어떤 시스템으로 이 사기가 진행되는지 정확하게 알게 되어서 여러분께 알려 드리려고 합니다.
 
쉽게 얘기해서 "모바일 블로그 사기"라고 제가 말을 하는 것이지만, 일본에서는 이런 형태의 사기를 사쿠라 (サクラ) 라고 합니다.
음... 사쿠라라고 부르게 된 계기는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만,
아마도 이 사기의 특징이 킹카, 퀸카들을 미끼로 금융결제를 유도하는 것이다 보니 그런 예칭이 붙은게 아닌가 싶습니다.
정말 대단한 것은 들킨 그 순간까지도 친구로써의 역할을 한다는 겁니다. 고민을 토로한다거나, 일상을 얘기한다거나 하는
결론 적으로는 친구한정 공개의 킹카, 퀸카들의 가짜 모바일 블로그로 위장한 "만남 사이트" 가 되는 것이지요. 
유인 블로그는 모바일로만 접속이 되고, 피해자들은 연락하고 있는 그들의 블로그를 보기위해서 사이트에 가입을 하게됩니다. 
 
접근방법은 주로, 인터넷의 게시판이나 SNS등인데요, 그 이유는 스마트폰의 보급으로 누구든 간단히 접속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제 경우에는 페이스북의 친구 중에서 메세지가 왔었습니다. 나중에 알게 된거지만 스팸신고가 들어가서 없어졌더라구요. (웃음)


 
내용은 대충 이렇습니다.
갑자기 친구신청을 했는데 수락해주셔서 감사하고, 자기 연락처를 남겨놓을테니 연락주세요... 라는... 수상한 메일이...(웃음)
이런데도 많은 사람들이 속아서 연락을 하게 되는 이유는,
인터넷에서 알게된 친구들 중에서 연락을 해오는 경우거나, 인터넷 게시판에서 지속적인 활동을 해서 봐왔던 사람이기 때문이죠.
 
갑자기 뭔가 시험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아주아주 오래전에 가입했던 구글재팬의 자고있던 계정으로 메일을 보냈습니다.
그랬더니 바로 답장이 오더라구요 ㅎㅎ
 
 
 
자, 이제 이 놈이 이름을 밝힙니다.  페이스북 메세지에 남긴 메일주소로 예상은 했지만,
나이는 28살이고, 이름은 사토시이며, 친구들한테사토짱이라고 불린답니다.
또한 본인은 아버지가 개원한 치료원의 이학요법사 (물리치료사, 혹은 트레이너) 라는 겁니다.
속일거면 좀 더 새로운 패턴을 알아볼 것이지... 일본 인터넷사이트에 자주 올라오는 레퍼토리의 그대로죠.
 
본인을 소개하는 패턴은 꽤나 단순합니다. 다만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면 레퍼토리를 그래로 두고 이름을 바꾸는 편이죠.
이들이 자주 사용하는 직업으로는 각종상담사, 이학요법사, 변호사를 목표로 공부하는 학생 등등입니다. 
 
 
 
대충 둘러대며 답장을 해주니 아주 좋아합니다. 절 공주라고 불러주겠답니다. (훗, 귀여운녀석)
그리고는 블로그 사이트 주소를 적어주면서 본인의 블로그라고 와서 살짝 봐달랍니다.
 
사이트 주소로 들어가봤더니 컴퓨터 인터넷으로는 접속이 안되고 모바일로만 접속이 가능한 사이트 입니다.
내 스마트폰은 소중하니까, 크롬의 모바일 모드를 이용하여 접속해 봤습니다.
 
             
 
                                              

   <제가 접속했던 블로그>                                   <그 외에 비슷한 사기 블로그의 유형>
 
 
메일을 보낸 놈의 사진이 아니라는 것쯤 당연히 알고 있었지만, 사진보면 또 흐뭇해집니다 ㅎㅎ 이런 썩을놈!! ㅋㅋ
게시판을 눌러보니 "친구한정 공개"의 블로그이므로, 친구 등록을 위해 밑에 있는 자동 메일주소로 내용없이 메일을 보내라고 합니다.
 
여기서, 하나.
한국의 문자서비스와는 달리, 일본은 문자서비스가 아니라 휴대폰마다 메일주소가 있어, 그것으로 메일을 주고받습니다.
그래서 한국은 문자를 주고받는다고 하지만, 일본은 문자가 아니라 메일을 주고받는다고 주로 말을 하지요.
그러니 일본의 핸드폰메일이나 구글메일로 보내면 답장을 받을수 있지만
그 외의 계정, 한국의 한메일이라든가 네이버 메일등은 회신을 받고싶어도 받을 수 없습니다 (웃음)
 
이야기로 다시 돌아와서, 그렇게 블로그에서 내용없는 메일을 보내면 사이트로 연결되는 주소가 적힌 메일이 날라옵니다.
그 주소로 들어가보면 iapri(아이어프리)라는 사이트에 회원가입을 하게되는 페이지가 열립니다.
단순하게 희망하는 아이디와 사는곳(일본 도 단위 지명), 나이등만 입력하면 아주 간단하게 가입이 되며,
가입과 동시에 사토시라는 녀석에게서 메세지가 날라옵니다. 그렇게 일반적인 인터넷 친구처럼 평범하게  메세지를 주고받습니다.
 
 
 
이 사이트를 가입할 때 보면 처음 가입하고나서 4일동안은 무료로 메세지를 보내고 받을 수 있다고 적혀있습니다.
그리고 그 이후에는 유료요금이 발생하는데, 제 기억에는 이랬던것 같아요.
 
요금 형태 :포인트제 (1pt=10엔)
사진 보기=5pt
동영상 보기=5pt
메일 수신=19pt
메일 송신=19pt
 
사진이나 동영상은 블로그때문에 적어놓은것 같고... 주 목적은 메일에 대한 요금부과와 후불팩 신용결제입니다.
그러나 4일이 지나도 메세지는 여전히 보낼 수 있고, 유료로 전환된다는 공지또한 뜨지 않습니다.
또한 처음 블로그를 보기 위해 메일을 보내고 사이트에 가입을 했건만, 블로그의 내용따윈 볼수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애초부터 블로그처럼 보이기 위한 페이지일 뿐, 블로그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자, 이제 그 사토시라는 놈은 정말 사소한 일까지도 대꾸하고, 반응하고, 오랫동안 알고 친내던 친구처럼 연락을 합니다.
어느정도 스스럼없이 친해지고 나면, 한번 만나자거나 연락처를 교환하자는 이야기를 합니다.
 
그러나 이 사이트에서는 연락처를 교환할 수도, 주소나 영문 표기도 되지 않습니다.
교환원을 통해서 진정성있는 건전한 "만남 사이트"처럼 보이게 하려는 점도 있고, 단속을 피하기 위한 수단도 되겠죠.
무심코 전화번호나, 그외 연락처, 메일주소, 영어, 숫자등 서로의 정보를 알수 있는 부분에 대해서는 전부 **표시를 합니다.
서로의 연락처를 알수있는 방법은 유료결제를 통한 정회원으로, 결제후에 교환원을 통해 서로의 연락처를 교환하는 겁니다.
 
메세지를 주고받는 이 사토시라는 이놈은 절대 결제를 강요하지 않습니다.
꾸준하게 긴 시간을 들여서 제대로 친해지려고 합니다. 물론 진심으로 친해지려는 마음은 아니겠지만요.
정회원을 하지 않겠다고 해도, 내가 메세지를 보내지 않아도 열심히 메세지를 보냅니다.
결국 이 사기에 속는 사람들 모두가 보통 정회원이 되겠다는 본인의 의지로 스스로가 결제를 하게 되는 겁니다.
결제를 한다고 해서 연락처가 교환된다거나 실제로 만났다거나 하는 사례는 단 한번도 없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사기 1) 
이 사이트엔 후불팩이라는 결제수단이 있는데, 후불팩의 설명을 보려고 하면 자신도 모르게 자동으로 결제메일이 날라갑니다.
잠시후에 사이트로부터 메일이 옵니다.
"후불팩 신용결제를 이용해주셔서 감사합니다. 24시간 내에 결제를 부탁드립니다" 라는 본색을 드러내는 메일이죠.
이제부터 피해자는 사기라는 것을 알고 겁에 질리게 됩니다.
일단 저 같으 경우는 PC를 모바일모드로 사용하는거라 중요한 개인정보가 넘어가지 않지만,
일본의 경우는 휴대폰의 고유메일주소나 전화번호가 등록되기 때문이죠.
 
일본의 한 게시판의 어떤 네티즌은 계속 결제를 하지 않고 있었는데,
 어느날 사이트의 관계자로부터 전화연락이 와서 기간내에 결제를 하지 않으면 압류하러 가겠다는 식의 연락을 받았다네요.
그렇지만 보통은 그렇게 전화까지는 하지 않습니다. 무조건 연락방법은 메일입니다.
그리고 전화연락이든 메일이든 독촉이 계속되더라도 절대로 결제하면 안됩니다.
불법의 사이트인데다가, 피해자의 의지와 상관없이 결제 승인메일이 전송되었기 때문입니다.
또한, 실제로는 승인따윈 되지 않았습니다. 속이기 위한 반 협박용 메일인거죠.
피해자는 독촉메일을 보면서 걱정을 하다가 결제를 해버립니다. 그렇게 되면 자의로 결제를 해버리게 되겠죠.
 
사기 2)   
정회원이 되기로 결심한 당신은 결제를 시도합니다. 
그런데 왠일인지 결제를 할 수 있는 최소결제단위가 2000엔인데, 정작 결제창에는 5000엔부터 결제가 가능하게 되어 있습니다.
자 어찌됐든 뭔가 이상하지만, 본인이 정말 속은줄 모르고 정회원이 되고 싶다는 순수한 생각으로 당당하게 결제를 해버렸다면, 
이제는 본인이 생각했던 사이트의 혜택을 누려야 하겠죠.  
 
그러나 정회원이 되었는데도 정작 보여야 할 블로그라든지 사진이나 동영상 따윈 없습니다. 
메세지도 보내던 그대로, 애초에 결제가 필요없는 것이었으니까요. 
정회원이 왰으니 메세지를 주고받던 친구와 연락처를 교환하려고 하는데, 연락처 교환을 위한 포인트가 또 모자란답니다. 
그렇게 또 결제를 요구하게 됩니다.
 
사기 3) 
자, 뭔가 이상한 낌새를 차린 당신, 사기 사이트임을 직감하고 사이트를 탈퇴하려 합니다. 
사이트의 탈퇴를 원한다면, 처음에 가입했던것처럼 제목에 탈퇴신청이라 적고, 내용없는 메일을 보내라고 합니다. 
 자, 이제 사이트를 탈퇴하기 위해 마지막까지 속는셈 치고 탈퇴신청메일을 보냅니다.
 
잠시 후, 띠링. 사이트로부터 메일이 옵니다.
오잉? 사이트로부터의 메일에는 다음과 같이 적혀 있습니다.
 
"사이트의 탈퇴신청을 접수했습니다. 지금까지 회원님께서 사용하신 대금은 24시간 내에 결제 바랍니다"
 
이건 뭔소리? 난 결제따윈 하지 않았는데. 가입후의 4일동안의 메세지 주고받는것은 자유라면서?
결국은 가입 후의 4일동안의 메세지가 무료라는 것은 개뻥이라는 말입니다.
메세지를 확인하는 것, 보내는 것 모두 포인트가 붙는 유료였다는 거죠.
 
그리고 또 띠링, 메일이 왔습니다.
 
 
뭐냐 이건.
자, 이제부터 스팸메일의 폭탄입니다.
탈퇴신청과 동시에 유료서비스 결제를 독촉하는 내용의 사이트메일과,
이런 불법 만남사이트의 선전 및 홍보물의 URL이 하루에도 몇번씩이나 보내져옵니다.
물론, 탈퇴따윈 되지도 않습니다.
 
 
 
애초에 알고 있어서 피해 갈 수 있음 가장 좋지만, 모르고 당하는 사람들은 일단 이런 상황이 발생하면 겁을 먹고 긴장하기 시작합니다.
냉정한 판단을 할 수 없는 상태, 부모님에게도 말하지 못하는 상황이 되어 버리는 거죠.
일본에서는 꽤 많은 사람들이 이 같은 수법에 당했다고 합니다.(적게는 5천엔부터 많게는 약 6십만엔까지;;;;;)
제 기억엔 2010년쯤에 유행하던 사기수법인데, 아직까지도 끊이지 않고 일어난다고 합니다.
신고를 한다고 해도 일본경찰이 일일히 대꾸도 잘 안해주는, 이제는 흔해져버린 수법이라는 거죠.
 
일단 이런 사이트에 금전적 손해를 보았을 때는, 그냥 대꾸하지 않는 방법이 가장 좋습니다.
메일이 오던말던 확인하지 마시고, 스팸처리를 해놓고 보이지 않게 해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그래도 불안하시면 사용했던 계정을 삭제하시는 방법도 있습니다.
피해자들은 그 사이트에 대해, 법적으로 그 어느 것 하나 불안해 할 요소가 없습니다.
 
지금 제가 드린 설명은 iapri.jp라는 사이트를 예로 들어서 이야기 한 것이지만,
이곳 말고도 수 많은 악성 사이트가 있으며, 이 iapri라는 사이트도 계속 이름을 바꾸고 주소를 바꿔가며 이어져 오고 있습니다.
유입형 가짜 블로그의 경우도 여성, 남성 할것없이 많으며, 이름이나 직업, 사이트를 바꿔가는 추세입니다.
 
이 글을 보신 여러분들은 이런 모바일 블로그 사기에 당하지 않게 주의하시구요,
특히, reg0, reg1등의 영문이 들어가 있는 메일이나 사이트는 피해주세요. 그밖에 더 많겠지만요...
 
본인도 모르게 가입하고, 활동했다고 해도 절대 당황하지 말고, 결제를 해서는 안됩니다.
안심하시고 다음부터는 그런 사이트에 속지 않도록 노력해 주세요~ ^_^
 
 
 
이상 이솔렛이었습니다!!